등산 가방 오스프리 탈론 22L 당일치기 산행에 적합한 배낭

등산 배낭 오스프리 탈론 22L는 심플한 디자인이 장점이며, 산에 오를 때 필요한 물품들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등산 가방입니다.

여행 중에 멋진 산을 보면 오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물 및 필요한 것들을 담을 배낭이 필요하겠지요? 오늘 소개해드릴 등산 가방 오스프리 탈론 22L는 트레킹 및 산을 오를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등산 가방 사용 이유

산을 오르기에 적합한 가방이 따로 있습니다. 산을 올라갈 때 짐이 많으면 많을수록 몸의 각 관절에 부하가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에 되도록 가볍고 필요한 물품을 넣을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산을 오른다는 것은 경사가 있는 길을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 길은 평평할 수도 있지만, 울퉁불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지형을 걷게 되면 메고 있는 가방이 흔들리게 되며 그로 인해 체력 저하가 빨리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산을 올라가며 필수적으로 필요한 장비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장비들을 장착한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는 전용 제품을 찾게 됩니다. 쉽게 꺼낼 수 있어야 하며, 장착이 편해야 합니다. 실제로 인천 및 김포에 위치한 계양산, 문수산을 오를 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을 등에 메고 올라갔다가 불편함을 느낀 적이 많았습니다.


용량 및 용도 차이

일반적으로 10L, 20 L, 30L, 40L 이상 등의 용량은 산에서 머무는 시간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5리터부터 20리터 초반까지는 당일치기 산행 및 트레킹에 적합하며, 30리터가 넘어가면 겨울을 제외한 1박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산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필요한 장비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용도
20L (리터) 이하가벼운 산행, 트레킹, 당일 치기 산행
30L 이상1박, 경량 텐트, 식사
50L 이상2박, 경량 텐트, 식사

등산 가방 오스프리 탈론 22 안에는 그 크기에 따라 여분의 물(이온 음료), 간식거리, 스틱(지팡이), 식량, 벌레 기피제, 장갑, 여분의 양말 및 수건, 바람막이, 경량 텐트 등을 상황에 맞게 넣을 수 있습니다.

이때 몇 명이 같이 산에 오르는 지도 중요합니다. 어른은 각기 자신의 짐을 들고 올라갈 수 있지만, 가족과 함께 올라간다면 본인이 여분의 짐을 더 들고 올라 가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10L 대의 배낭이라면 소지 공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소지 공간을 표현하는 단위는 리터입니다. 같은 리터라도 s, m, l, xl 등의 사이즈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사이즈에 따라 등판의 넓이가 다릅니다. 등판의 넓이가 다르다는 얘기는 양 어깨 끈의 폭이 넓다는 얘기입니다. 운동을 많이 해서 어깨 길이가 긴 사람이라면 L 이상의 사이즈를 선택 해야 합니다. 저는 현재 XL 사이즈를 사용 중에 있습니다.


오스프리 탈론 22L

산을 오를 때 전용으로 사용되는 가방을 찾아보면 유명한 브랜드가 몇 개가 나오게 됩니다. 흔히 도이터, 그레고리 등 사람들이 손꼽는 3개의 산악 브랜드가 존재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오스프리’ 입니다. 아크테릭스도 존재하지만, 전문 산악인이 사용하는 브랜드로 생각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물론 다른 것들에 비해 상당히 고가이기도 합니다.

구입한 이유

제가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마주칠 수 있는 산에는 둘레길 등에서 트레킹을 하거나, 집에서 가까운 산에 당일치기로 오르기 위함입니다. 아이와 함께 다니다 보니 10리터 대의 용량은 부족함이 있었고 30리터 이상은 생각 외로 크기에 메고 다니기에 불필요했습니다. 그렇게 찾다 보니 명품 브랜드로 인지도도 있고 후기들도 좋은 내용만 달려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결국 구입한 이후로 사용해보니 왜 많은 사람들이 사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장점

  • 디자인이 깔끔합니다.
  •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는 확연히 다릅니다. 아무 제품이나 사용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좋은 장비를 가지고 있으면 사람들이 보는 시선이 다릅니다. 같은 맥락으로 좋은 가방을 오래 사용해서 낡아지면, 오히려 산을 많이 타 본 전문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비슷한 수준의 브랜드 임에도 가격이 싼 편이라는 점도 장점 중에 하나 입니다.
  • 효율적인 기능 : 한국 사람들이 사용하는 산악 용품을 보면 거의 히말라야 올라가는 수준으로 다양한 기능의 장비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제품은 용도에 맞는 기능들이 다수 있기에 무게를 최소화하여 산을 오르기에 좋은 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 특히 허리를 잡아주는 안대와 통풍이 잘 되는 백패널(등과 맞닿는 부분)은 이 제품의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성용 or 여성용

오스프리 등산 가방은 두 종류로 나뉘어 집니다. 남성용 배낭 탈론과 여성용 배낭 템페스트가 바로 그 것입니다. 차이점이라면 템페스트는 조금 더 화려한 축에 속합니다. 남성용 제품은 묵직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 외에 양 쪽 스트랩 연결 부분의 위치가 다릅니다. 또한 25리터가 넘어가는 제품은 날렵함보다는 많은 짐을 넣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기에 몇 시간 이내로 산을 오를 경우는 20리터 초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치기 여행 및 트레킹

10L 용량은 적고 20L 중반 이상은 필요 이상으로 과대하기에 선택한 오스프리 탈론 22L는 당일치기 여행 중의 트레킹에 적합합니다. 허리를 감싸주는 끈부터 시작해서 각 필요한 요소에 필요한 장비를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기 때문인데요.

사용 중에 흡족했던 것은 바로 “AirScape” 라는 등판 부분의 백패널입니다. 산을 비롯한 여행을 다니다 보면 등에 땀이 차기 쉬운데, 등과 가방 사이에 백패널이 있어서 통풍이 잘됩니다. 이러한 기능이 없으면 1~2시간만 지나도 등이 땀으로 흠뻑 젖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사용해본 사람들이 선호하는 기능은 당일치기 트레킹 및 여행에 적합합니다.

근래에 지인들과 함께 산을 종종 오르고 있는데, 김밥 및 과일 등의 먹거리와 물통, 갈아입을 옷 등을 넣고 다니면서 늘 다른 이들의 부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명한 브랜드 임에도 기능 및 가격도 괜찮아서 많은 분들이 찾지만 자주 품절 되어 오히려 보기 힘든 제품이기도 합니다.


가을 여행 코스

걷기만 해도 땀이 나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산을 올라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산 외에도 유명한 공원에는 산 주변에 길을 만들어두어 걷기 쉽게 만들어 놓은 공간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보며 좋은 공기도 마시고 휴식 하는 기분을 느끼기 위함인데, 몸과 밀착되지 못해 흔들리거나 필요한 소지품을 넣고 빼기 힘들다면 그러한 즐거움이 반감되기 쉽습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 소개 드리는 오스프리 탈론 22L는 당일치기 산행에 잘 어울리는 가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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